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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제는 '단테 알리기에리와 그의 작품 신곡을 씹덕의 관점에서 바라본 연구' - 신곡이 중세 수사학의 보고라는 점에서 문학적 가치도 높고, 또 일종의 기록문학으로도 평가받으니 청소년 교양을 위한 권장도서 목록에도 레귤러 멤버로 올라가잖아요. 근데 지옥편만 따로 떼어놓고 글이 씌어지던 당시 이탈리아 반도의 정치 상황과 저자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읽어보면, 과연 이걸 애들 읽혀도 좋을지 좀 망설여질 정도로 살벌한 독설의 온퍼레이드 예요. 지옥편 코스순회하다 보면 대개 구약이나 희랍신화 속의 등장인물들이 얼차려를 받고 있는데(유격?) 그 사이사이에 단테와 동시대를 살았던 이름도 생소한 인물들도 섞여있죠. 기원전의 네임드들이랑 뒤섞여 뜨끈하게 구워지는 이 사람들은 바로 단테와 정치/사상면에서 적대관계에 있던 이들입니다-_-;; - 피렌체 출신 단테는 집안내력이 교황파였던 것도 있고 해서 본인 역시 교황파 말석을 차지하고 황제파님들 교황파좀 존중해 주시죠? 하면서 살던 듣보잡이었습니다. 근데 교황파도 득세하고나서 파벌이 나뉘게 되니 멱살잡이가 일상이죠. 여기서 단테는 정세를 잘못 읽어 이렇다 할 정치적 거점도 정하지 못하고있다가 당내 매파에게 딱 찍혀서(양심적 행정가라는 평은 들을지언정 정치인으로서는 낙제점이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하와이 여행-_-을 나가게 됩니다. 넵 추방형. 추방자의 재산은 몰수되는 게 관례였던 때라 식솔들 입에 풀칠하라 바빠서 재테크가 먹는 건줄 알았던(..) 단테는 그나마 얼마 없던 재산을 매파에게 다 털리고, 몰래 귀국했다 잡히는 날엔 불에 구워버린다는 법원 판결까지 덤으로 얻습니다. 거지 됐지, 고향땅 못밟지, 변호해주는 이 없지, 아주 깝깝하죠. - 결국 김삿갓처럼 동가식서가숙하며 이탈리아 반도를 떠돌아다니던 단테는, 맘씨 좋은 패트런이 나타나 그 비호 아래 하숙할 때마다 문 꼭 걸어잠그고 글쓰기에 몰두합니다. 근데 이 글 내용이라는게... 피렌체 살던 때 자기 뒷다마 까고 배신때렸던 놈들, 심지어는 추방언도를 내렸던 세력의 뒷배경인 교황까지 줄줄이 지옥 한구석에 체크인시켜준다는 거라능-_-;(대개 이미 밥숫가 락 놓은 사람들이라 해도, 충분히 명예훼손죄가 적용될 법 하죠 ㄷㄷ) 여기서 재밌는 게 자기 아는 사람들로만 지옥 정족인원수 를 채우기는 모자란다고 판단해서인지, 아니면 기왕 쓰는 거 맘먹고 대서사시를 쓸 작정이었는지(인페르노 오페라?-_-;) 구약 과 희랍신화,역사 속의 유명인, 심지어는 아더왕 전승 속의 인물들까지 같이 쳐넣어버립니다. 개중에는 악인도 있지만 단테가 당시 카톨릭 교리상 임의적으로 죄인분류해버린 좀 엄한 인물들도 있죠(엉엉 우는 알렉산더 대왕의 압박;;). 어쩌면 신학적 도덕관념에 비추어봤을 때 '지옥가마땅할놈들'이랑 자신의 정적들을 한솥에 넣고 비빔으로서 자신의 집필목적에 정당성을 부여하고팠던 걸지도 모르겠지만여.. - 하여튼 단테가 폭압에 의해 좌절당한 욕구를 픽션을 통해 해소하고자 마른 빵을 눈물에 적셔서 꾸역꾸역 먹어가며 써내려간 이 2차 창작물을 후세 사람들은 신곡의 지옥편이라 부릅니다. 1줄 요약 : 단테는 폴리티컬 동인지를 썼다(그것도 귀축계). - 보통 지옥편을 이후에 이어지는 연옥편 천국편과 연관하여 평가할 적에, '이건 당대 혼란스러웠던 정치상황을 뒤돌아보고 그 혼란 한가운데에 있었던 자신의 입장을 반성 운운...' 이럽니다. 근데 3부로 나뉘어지는 이야기가 한번에 완성된 게 아니거 든요. 제일 첫 챕터인 지옥편이 추방당한지 5년 후부터 대략 3년간에 걸쳐 씌어졌다 하고, 마지막 챕터인 천국편은 세상 하직 하던 해에 간신히 탈고한 겁니다. 신곡 하나에 14년 정도 걸린 거죠. 강산이 한번 반 변할정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고국의 정세는 상당히 바뀌었고(중간에 조건부 사면령도 내렸으나 단테가 튕깁니다), 정적들을 포함해 당시 사건 관련자들도 하나 둘씩 요단강 건너고 그랬으니... 분노에 가득차서 펜을 놀리던 시절이랑은 상황이 많이 달라진 거죠. 지옥편과 달리 읽다가 졸게되는 천국편(..)은 늙고 지친 단테가 과거사에 분노하는 것에 아무 의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자(다 들 죽고 없는데다가 본인의 앞날도 그리 남지않았으니) 제시해본 합의점같은 거라 생각함.. - 사실 여기서부터가 본론 ㅋ - 가계사정이 너무 불안한고로(요즘 가계사정 넉넉한 집이 얼마나 되겠습니까마는..) 밥벌이를 두탕 뛰고있는데 집에 들어와 뻗는 시간이 오후 서너시 쯤이라 잠을 거의 설치네요. 잠을 제대로 못자니 꿈을 꿔도 해괴하기가 거의 요재지이급인 그런 것만 꾼다능.. - 어젯밤 출근하기 전에 꾼 꿈이 30여년 인생 속에서 가장 피크에 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바로 신곡 지옥편의 씹덕식 각색판-_- - 인도자 베르길리우스 대신 무려 이윤기 선생님이 가이드로 붙어주셔서 한 번 놀라고, 지옥에 내려갔더니 사방에 깔린 게 와우폐인 스타폐인 디아폐인 워햄폐인 건프라폐인 해충갤러 막갤러 특촬덕후 메카페치 로리콘 등등등 이라서 두 번 놀라고, 알고보니 구석자리에 제 자리도 하나 마련되어있어서 세 번 놀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구체적으로 어떤 형벌을 받는지 그 부분이 기억안나는데, 꿈속에서는 엄청 기겁했던 것 같습니다. 막 그중에 누가 나 아는 척하면 시선 돌리면서 모른 채하고... - 으억 조까 난 이렇게 끝날 수 없어 하면서 벌떡 일어나니 출근 10분전이고 요가 땀에 흥건하니 젖어있었습니다. 무사히 돌아오긴 했는데 다신 지옥에 가기 싫습니다. 굉장히 더웠거든요. 어째선지 더웠던 이유가 지옥불 때문인 것 같진 않지만여..... 하여튼 꿈에서 뜨악했던 일을 떠올리며 몸 추스리다가 문득 떠오른 게 위에 써놓은 신곡 헛소리 ㅋㅋㅋㅋㅋ - 근데 하느님 어케 안될까요 올해까지만 죄 좀 지으면 안될까여 ('ㅅ';) [추가] 가만 생각해보니 예전에 콜린 윌슨이 저거랑 비슷한 얘기 했던 거 같다... - 예전에 어설프게 남 등쳐먹으려다 삑사리난 4류번역가 문뭐시기 일당들한테 싸이코패쓰 확신인간이란 소리도 들어봤는데, 뭐 이제와서 친북용공 좌익분자에 냉혈인간이란 호칭 추가됐다고 열폭할 일도 없스빈다 에라이 내가 좌빨이면 김소멸은 뭐 천사소녀 네티냐 - 구두표 선물받은 걸로 새구두 하나 장만했는데, 튼튼한 건 좋지만 뒷축에 달린 장식이 발꿈치를 파고드네여.. 집에 들어와서 신발 벗고 보니 양말에 피가 배어있어서 씨껍했다능-_-;; - 세르지오 레오네 회고전하는 중이네요 서울아트시네마면 예전에 원조 고지라 상영해줬던 거긴데 풍문여고 담길 다음에 어디로 빠져야 하는지 까먹었다 OTL - 비도오고 꿀꿀하고 어제 군대얘기도 한 김에 이것저것 생각나는 거나 써볼게요 - GOP근무하시다 온 분들 말씀 들어보면 전쟁나면 당장 쏴죽여야될 애들을 가시거리 내에서 마주하고 지낸다는 게 참 초현실적인 느낌이라고 하데요. 근데 해안에서도 비스무리한 게, 초소에 들어가서 시커먼 밤바다(사실 너무 어두워서 하늘 이랑 바다가 구분이 안됩니다)를 한참 쳐다보고 있으면 바다도 절 처다보는 듯한 아주 쉬르리얼한 느낌이-_- 덕분에 한동안 러브크래프트 책을 못읽었다능 ㅇㅇ - '나도 초병출신이라 잘 아는데 사실 수하 안한다고 쏘고 그러진 않는다. 실탄 지급도 안한다' 밸리 돌아다니다가 본 커멘튼데, 아마 최근에 복무하셨던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면서 ASP 지원근무 나가셨던 걸 겁니다. 아니면 해안이나 강안, GOP 경계병이 아니라 일반부대에서 위병 내지는 대공초소 근무경험밖에 없는 걸지도요. - 우리나라의 경우 초병의 무장이나 통제요령은 국가원수의 대북관이나 당시 대북관계에 따라 이리 바뀌었다 저리 바뀌었다 합니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수칙은 변함없지만) 제가 현역일 때는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대북관계가 한참 냉랭하던 무렵이라 경계근무 나가면 보통탄 탄통하나(탄창 아 닙니다)에 공포탄, 수류탄 두발이 기본 무장사양이었죠-_- 혹여 m60사수랑 같이 근무 나갈라치면 여기에 7.62mm탄통이 추가 로 제공되니(1+1 행사도 아니고..) 애로사항에 꽃이 만개합니다 거기에 하달사항도 아주 살벌하죠. 뭐가 꿈틀대는데 불러도 반응 없으면 무조건 갈기라는 겁니다-_-; - 넵... 예상하시다시피 이 시기에 사고가 왕창 터졌습니다. 해안사단 뿐만 아니라 강안여단에서도요. (덕분에 정훈병이랑 소초 상황병은 죽을 맛이었을 겁니다. 사고사례 전파집을 거의 매일 리뉴얼해야했으니) 민간인 오인사격뿐만 아니라 아군 상대로 방아쇠 댕긴 원한사건 등등 먼저번에 터진 사건 잊기도 전에 또 다른 사건이 터지고 그랬습니다. 다만 이게 정보통제때문에 요즘처럼 막 방송에 보도돼서 이슈화되진 않았지만요. - 게다가 동해안이 심심하면 공비들한테 뚫리는데 경계병력은 턱없이 부족하고 그러니 상근예비역 제도를 급조해서 경계자원을 좀 얻기는 했죠. 문제는 이 아저씨들이 집에서 출퇴근을 하는고로 군기가 좀 문란했습니다-_- 오발사고나 총기 및 실탄 분실 사고가 터지면 상근이 도마 위에 오를 때가 많았습니다. 안그래도 사고 수습하느라 뒷골이 땡기던 간부님들은 보충전력이 아군의 전투력을 갉아먹는다는 리포트를 받고 뒷골을 잡습니다. 그리고 특단의 대책으로 내놓은게 무려 - 탄통에 시건장치-_-; 탄통을 자물쇠로 잠가버리는 거죠 상황발생되면 사수는 빛의 속도로 자물쇠를 풀고 탄통에서 탄창을 꺼내야 하니 이건 뭐.. 결국 이 조치도 말이 많아져서 폐지되고, 이후 햇볕정책이다 뭐다해서 대북관계가 (그나마) 스무스해지면서 탄통휴대가 탄창휴대로, 보통탄+공포탄은 only공포탄으로, 피끓는 상근아저씨들한테는 뽀대용으로 빈탄창만 지급하는 식으로 점점 무장이 가벼워졌죠.. - 요즘 초병들의 기본무장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빈탄창 줘서 보내는 건(이 얘기가 사실이라면-_-;) 문제 있다고 보고, 그렇다고 제 현역시절처럼 중무장하고 걸리기만 해봐라 씨익씨익거리는 것도 무섭고요. 위협용 공포탄 + 자기 목숨 지키는 데에 무리 없을 정도의 무장이 이상적이라 봅니다. 아 GOP는 예외죠.. (거긴 상황 터지면 마냥 5대기조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 전쟁 무섭죠. 무기 무섭죠. 근데 누구 말마따나 총이랑 대포를 전부 긁어모아서 호미랑 곡괭이로 만든다 해서 평화가 찾아 오진 않을겁니다. 무기가 전쟁을 불러오는 게 아니라 전쟁의 역사에서 필요에 의해 무기가 태어난 거니까. 결국 우리가 피를 좀 덜 보려면 사람들이 현명해질 필요가 있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피로 이룩한 평화는 평화라고 보기 싫습니다. - 가벼운 에피소드나 몇 개 풀어보려 하다가 '나으 전쟁관'까지 달려버린 건 또 뭥미.. 병진컨셉을 지향해왔으나 민감한 사안인만큼 초큼 진지하게 써봅니다. 23사(구 68사) 해안초병 출신 예비역입니다. (조만간 민방위로 편성됩니다...) 해안초병의 임무는.. 전방 철책에서 근무하는 초병들의 임무랑 대저 차이가 없습니다. 적 침투 예상지점에서 경계근무 서는 것. 경계근무를 서는 중에 누군가가 경계구역으로 들어서면 초병은 1차적으로 수하를 실시합니다. 수하란 상대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또는 어찌어찌 작전구역으로 잘못 들어온 민간인인지 식별해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하과정에서 상대를 적으로 오인하고 사살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보통 여러 차례 신원을 확인합니다. (그런데 대개 이 과정이 위협적인 명령조로 진행되는 관계로 상대가 민간인이라면 겁먹고 얼어붙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반복되는 수하에도 응하지 않거나 되려 위협적 행위를 하는 경우, 또는 이 사건과 같이 도주를 해버리게 되면.. 초병에겐 달리 선택지가 없습니다 -_-; 조종간 안전 풀고 쏘는 겁니다.. 눈 앞에서 자신을 위협하거나 도망가는 거수자(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군에서 가리키는 약칭입니다)는 훈련된 적병일 수도 있고 순진한 민간인일 수도 있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으니 일단 둘 중 하나입니다. '그럼 민간인일 가능성이 있으니 쏘면 안되잖아?' 아뇨... 오히려 적일 가능성이 있기에 쏘는 겁니다.. 만일 거수자가 나타났는데 민간인이 길을 잃고 들어온 거라고 판단하여 내버려뒀다고 합시다. (이렇게 메르헨에 쩐 생각을 하는 사람을 과연 초병이라 불러도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있다고 합시다) 거수자가 적일 경우 초병의 목은 따입니다 -_- 넵 실제로 68사단에서는 과거 초소에 자빠져 자던 초병이 무장공비 에게 말 그대로 '목이 따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정훈시간에 사고사례 전파받을 때 클래식 케이스로 귀에 못이 박힐 만큼 들었습니다. 반면 거수자가 진짜 민간인이었을 경우 다행히 아무도 피를 안보고 다들 행복하게 잘 살...리가 없죠. 역시 초병의 목이 따이죠-_- 거수자가 민간인으로 판명되었다 해도 거수자가 작전지역 내에서 아무 제지도 안받고 움직이게 내버려뒀으니, 근무태만으로 따이는 겁니다. 계급장을 떼이든(군교도소행) 모가지를 떼이든(전시상황일 때의 처분)... 요약 : 거수자를 묵인했을 경우 상대가 적병이든 민간인이든 초병의 목은 따인다. 이게 자신을 위협하거나 또는 도주하는 거수자를 앞에 둔 초병에게 달리 선택지가 없는 이유입니다. 초병의 임무 중엔 아시모프가 차펙의 자식들에게 부여한 3대 원칙중 가장 마지막 원칙과 비스무리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기자신을 위협하는 대상으로부터 자기를 지키는 겁니다. (이건 임무인 동시에 권리기도 하군요) 다만 차펙의 자식들이 지닌 자위권은 그 앞에 제시된 양대 원칙상 상당히 제한적인 것에 비해, 초병은 상대가 누구이 건 -상대가 자신과 부대원, 나아가서 국민의 안위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제 하에- 발포할 권한을 지닙니다. 요컨데, 수하를 무시하는 상대는 초병에게 있어 거수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 그리고 초병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여러가지 의미에서) 방아쇠를 당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북한에서도 마찬가지라는 것. 이 사건에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기 이전에 사건의 중심에 있는 두 사람(그 중 한분은 이미 고인이지만..)이 어떤 관계상에 있었는지 상기해봅시다. 어익후 북한군 옵하 잘하셨쎼요 하고 칭찬하려는 게 아니라 발포자 : 북한놈 / 사망자 : 대한민국 국민 으로 놓고 보기 이전에 발포자 : 초병 / 사망자 : (무단침입의 가능성이 있는)민간인 으로 놓고 본다는 것 끝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전교육과 통제가 미비했다면 관광사가 우선 까여야겠죠. 저렇게 머리로는 이해를 해도 가슴은 깝깝합니다. 멀쩡한 사람이 어이없이 죽었는걸요. 덧붙여 이명박을 싫어하는 1人이지만 이 상황이 결코 잘돌아가는 상황이라 볼 수 없습니다-_- ----------------------------------------------------------------------------------------------------------------------------------------------------- 왜 하던 병진짓 안하고 뜬금없이 스탠스를 바꿨냐면 누가 '북한군이 우리 국민 죽인 걸 당연하다고 하다니 미쳤냐?'라고 써놓은 걸 봤기때문이라능.. 다분히 가시돋힌 표현이라 좀 그래서 말이죠. 글을 읽어보니 어디서 '초병이 수하 불응자를 사살하는 건 임무상행위'라고 달아놓은 답글들에(대체로 전방이나 해안철책 출신들이 써놨음) 격하게 반발하는 내용이더군요 -_-; 잘 죽었다고 하는 놈이 진짜 있다면 그놈은 정말 the wired 고요..... 북한이나 우리나, 군인은 임무에 살고 임무에 죽는 존재 아닌가요.. 쟤네들이 우리 군대에는 없는 해괴한 수하라는 걸 꼴리는 대로 만들어서 쓰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미군도 수하불응하는 사람은 우선 쏘고 봅니다 -_-; 경계근무를 경험해본 사람들이 '고인의 과실여부도 생각해봐야겠죠' 라고 달아놓은 답글을 그렇게 아니꼽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능. 음모론에 대해서는.. 북측에서 넘긴 데이타가 이뭐병 수준인데다 몇몇 미디어 쪽에서 미씽링크를 추측으로 땜빵해버리는 바람에 미스테리 소설 몇 개 나와도 이상할 거 없네요. 다만 음모에 너무 집착하는 건 자제점 아 그리고 http://spartacus2.egloos.com/1973324 뭡니까 이건 -_-; 미선이와 효순이의 경우는 작전지역 내가 아니라 농지 사이로 난 길에서 일어난 사고이므로 미군 측에 책임을 묻는 건 당연한 거죠-_-; 거기 애들 통학로예요. 비유할 번지수를 잘못 찾아도 한참 잘못 찾은 케이스임... (저걸 보니 다른 누군가가 고 김선일씨 운운하면서 핏발세울까 심히 걱정됩니다... ) 일요일 밤이라 손님도 없고해서 카운터 pc에서 데비더즈댈러스(어뤼지널)를 음향 잇빠이 올리고 봤습니다 지금 이 공간은 30평짜리(추산치) 부럽져? ('ㅅ') ![]() 는 훼이크고 블록타이틀이랑 터미널 메뉴 손봤다능 이야기 딴짓하느라 정신팔려서 석달동안 이글루 방치 플레이 ㅠㅠ 다행히 안녹았네요 요새 뭐하고 사나면 옛적에 사두고 그냥 꼬라박아둔 피습피 소프트 갖고놉니다 와우는 계정비 낼 여력이 안되네연 ㅠㅠ 아 몬헌2G도 돈없어서 못샀네연 이식판 메가텐 데빌서머너랑 에이스컴뱃X를 다시하는 중인데 간만에 붙잡으니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메가텐은 마지막으로 세이브한 게 중화가 열린 시점인데 근 1년만에 이어서 하려니 워프 위치고 뭐고 다 까먹어서 한참 해맸음... ㅠㅠ (공략본 그딴거 없스빈다...) 레이레이호 하악하악 철권5DR은 고스트 갱신받으려고 공홈 가보니 이제 컨벤션 이벤트 없나보네요 ㅠㅠ 주력캐가 릴리 -> 레이 -> 드라구노프 -> 브루스로 점차 변하는 중... (근데 난 철권6 언제나 해보지 ㅠㅠ) 그밖에 글도 써보고 음악도 듣고 날씨 좋으면 집근처 나들이도 나가고 건강하게 삽니다 시절이 하 수상하여 멀리까진 안나감; 생존신고라 여기까지 (와우근황 쓰려고 했는데 따져보니 특별한 일도 없네요 난 용뼈 언제 먹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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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관할 겁니다.
전..by 검투사 at 07/13 정전도 아니고 휴전중인.. by etssyum at 07/13 작전구역이 해안을 끼고.. by etssyum at 07/13 거기 식량사정 생각해보.. by etssyum at 07/13 몇년 뒤에 본인이 쓴 글을.. by etssyum at 07/13 남의 얘기도 아니고.. .. by etssyum at 07/13 한순간 방심이 끔찍한 .. by etssyum at 07/13 ㄳㄳ by etssyum at 07/13 넵 그렇죠 by etssyum at 07/13 북한 옹호한 적 없습니다. .. by etssyum at 07/13 헉 상급부대... 제 친구.. by etssyum at 07/13 쩝..그냥 그 아줌마도 .. by 보름 at 07/12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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